상록어울림탁구회 제2회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 어울림 탁구대회를 다녀오며...

궂은 장마철 아침, 오락가락하던 빗줄기는 계속되고,

7시쯤 도착하였는데 벌써 도착해 있는 회원 분들의 면면이 보인다.

7시30분까지 집합 공지를 하였지만 반신반의 하던 맘이 기우였음을...

한명도 빠짐없이 도착을 하여 예정시간 보다 20분 전에 출발을 할 수 있었다.

다행히도 탑승할 때는 잦아들었던 빗줄기가 출발하니 굵어져 운행하시는 노부장님께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탑승 후 아침으로 김밥과 떡, 음료를 나눠드렸더니... 조용~~~~~~

그러다 보니 어느덧 도착을 하여 바로 본부석으로 직행, 등판 이름표와 기념품을 수령하고 출전하는 선수들 이름표를 달고 나니 경기 시작!

이후 각자의 경기를 하느라 정신없이 동분서주....

이 와중에 우리 김혜진님과 박갑일님도 함께 동분서주 – 우리의 추억(사진)을 만들어 주시느라...^..^

이렇게 경기가 진행이 되는 가운데 노 부장님과 서 팀장님이 매우 무료하셨을 듯....

그런데 예정되었던 화성시우리꽃식물원 탐방은 회원분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그냥 경기 관람하는 것으로 하여 넘어가기로...

이렇게 하여 저녁 6시까지 진행된 경기를 마치고 다시 탑승, 저녁식사하러 고고~~~

그 후 안전하게 도착지에 도착하여 각자 집으로...

힘들고 즐겁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듯...

그런데 정신없이 경기에 집중하느라 단체사진 찍는 것을 잊었다. 해서 경기하는 모습으로 이번 대회 참가기를 마친다.

이번에도 오가는 길을 안전하게 운행해 주심 두 기사님(노부장님과 서차장님)께 수고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참석하셔서 매시간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각자의 사정으로 함께하진 못하였으나 맘으로 응원해 주신 회원 여러분, 모두께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