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어울림탁구회 2023년 봄 야유회를 다녀오며...

전날의 비로 상큼한 아침 공기가 좋다.

아침으로 주문해 놓은 김밥을 정면영 총무님과 픽업을 하고 도착하니 7시 반

벌써 도착해 있는 반가운 회원들 모습이 보인다.

찍사를 자청하여 늘 수고해 주고 분위기를 업해 주는 김혜진님

왼손으로 영수증 써주시느라 고생하는 회계 이성희님

회의 막내로 요즘 동아리에 녹아드는 김창기님

그 외 저의 기억력 한계로 놓쳐 거명되지 못한 회원분~~~ 삐치지 마시고 ^..^

속속 도착하는 회원님들...

출발 8시 정각에 탑승 완료하고,

인원 파악하고

출발~~~~~

탑승과 동시 아침 김밥과 음료를 나눠드리니 역시 조용~~~~

이후 간식도 나눠드리고...

마치 비행기 기내에 탑승 후 이뤄지는 루틴처럼.

이를 위해 수고해 주시는 저희들 모두의 메니저이신 황태욱 동장님과 이인수 선생님!

늘 두 분의 도움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러다 보니 목적지 도착.

정확히 제출한 계획표 시간이다.

매표를 하고, 입장 완료. 10시30분

12시에 정문에서 만나기로 공지를 하고 각자 뿔뿔이...

돌다보니 만나지는 회원들과 한 컷

또 흩어지고

또 다른 회원들과 만나고를 반복.

모두 정확하게 시간을 맞춰 도착,

단체 사진을 찍고,

점심 식사장소로 고고~~~~

휠체어 팀 6명은 버스를 탑승하지 않고 라이딩(?)

전동팀과 수동팀이 서로 힘을 합하여 해안을 따라 라이딩

우리 버스는 우리를 추월해 슝~~~~~~~~

예약한 식당에 도착, 예약한 회정식으로 점심.

좌석은 주류와 비주류로 대충 분리되었고.

식사후 해변가에 만리포 조형물 앞에 집합, 또 한 컷!

그리고 커피와 아이스크림으로 디저트.

이 후 우리들만의 규칙으로 달리기 대회.

두 팀으로 나눠 데크 양끝에서 이어달리기.

승리는 정해진 시간에 가장 가깝게 도착하는 팀이.

그러다 보니 달리는 중간중간 데크 위에서 여러 포즈들이 속출

모두가 웃을 수 있었습니다.

예정 출발시간 (오후 3시)보다 조금 빠르게 2시 30분 쯤 출발.

금요일 오후여서 도로사정을 고려 하였음.

차안에서 경품을 걸고 빙고게임과 퀴즈게임.

그러다 보니 안산 도착, 해산.

도착 예정 시간(18:00)에 거의 정확하게. 5시40분.

오가는 길을 안전하게 운행해 주심 두 기사님(노부장님과 서차장님)께 수고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참석하셔서 매시간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각자의 사정으로 함께하진 못하였으나 맘으로 응원해 주신 회원 여러분, 모두께 감사함을 전합니다.